[헤럴드생생뉴스]주말을 맞은 27일 서울 각지에서 등반사고, 버스추돌 등 사고가 잇따랐다.
청계산과 관악산에서는 등산객이 심폐정지로 숨지는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
청계산 매봉 인근에서 직장 동료 40여 명과 함께 산행하던 이모(47)씨가 오전 10시50분께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소방항공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숨졌다.
출동 당시 이씨는 이미 심장이 정지한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세상을 떠났다.
정오께엔 이모(61)씨가 혼자 산행을 하던 중 관악산 마당바위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져 왼쪽 팔목 골절상과 얼굴 찰과상을 입었으나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오후 2시50분께 서울 장안동에선 버스와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동대문구 장안동 장한평역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4.5t 화물차와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인 조모(35)씨와 버스 승객인 차모(57ㆍ여)씨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던 시내버스를 옆 차선에서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