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전설의 주먹’, 주말엔 ‘오블리비언’. 연령별 관람등급이 흥행순위를 갈랐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전설의 주먹’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월~목요일간 평일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21일 주말 극장가 흥행순위에선 15세이상 관람가 등급인 ‘오블리비언’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평일 낮엔 주부, 저녁엔 직장인 등 성인들이 극장을 찾고, 주말엔 휴일을 맞은 청소년층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하는 연령별 영화 관람 패턴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 앞서거니 뒤서거니 1~2위 다툼을 벌인 두 편의 작품은 개봉 이후 나란히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SF영화 ‘오블리비언’은 지난 11일 개봉 이후 21일까지 누적관객 120만명을 기록했다. 하루 앞서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영화 ‘전설의 주먹’은 같은날까지 124만명을 돌파해 근소한 우위를 지켰다.

신하균 주연 영화 ‘런닝맨’은 지난 4일 개봉후 누적관객 128만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3위에 올랐고, 연예계 성상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노리개’는 개봉 첫 주말 4위를 차지했다. 노년의 삶을 다룬 외화 ‘송 포 유’는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개봉 한달째를 맞은 독립영화 ‘지슬’은 누적관객 12만명을 기록하며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톰크루즈(TomCruise/영화배우)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전설의 주먹’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월~목요일간 평일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21일 주말 극장가 흥행순위에선 15세이상 관람가 등급인 ‘오블리비언’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평일 낮엔 주부, 저녁엔 직장인 등 성인들이 극장을 찾고, 주말엔 휴일을 맞은 청소년층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하는 연령별 영화 관람 패턴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 앞서거니 뒤서거니 1~2위 다툼을 벌인 두 편의 작품은 개봉 이후 나란히 100만명을 돌파했다.
톰크루즈(TomCruise/영화배우)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의 ‘전설의 주먹’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월~목요일간 평일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21일 주말 극장가 흥행순위에선 15세이상 관람가 등급인 ‘오블리비언’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평일 낮엔 주부, 저녁엔 직장인 등 성인들이 극장을 찾고, 주말엔 휴일을 맞은 청소년층이 극장으로 발걸음을 하는 연령별 영화 관람 패턴이 뚜렷하게 반영된 것. 앞서거니 뒤서거니 1~2위 다툼을 벌인 두 편의 작품은 개봉 이후 나란히 1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