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그룹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20)이 팀에서 탈퇴해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 양이 더 이상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됐음을 알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홍유경은 에이핑크의 미래와 자신의 미래,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숙고한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홍유경은 올해 대학에 진학하면서 향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평범한 여대생 홍유경으로서의 삶과, 그녀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결정으로 아직은 힘들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유경은 부친이 매출액 1000억 원을 넘어서는 중견 철강업체 DSR제강의 홍하종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을 알리는 4월, 저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아쉬운 소식을 하나 전하려 합니다.
우선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에이핑크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2011년 4월 19일 데뷔해 2년 여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 양이 더 이상은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활동 할 수 없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홍유경 양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한 멤버였습니다. 그러나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 양의 미래,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고민하고 또 고민해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에이핑크를 떠나는 홍유경 양은 올해 대학에 진학함에 따라 학업에 전념할 계획으로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아닌 여느 또래와 같은 평범한 여대생 홍유경으로서의 삶, 그리고 그녀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아직은 힘들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등 여섯 멤버에게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많은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 전해드리게 돼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와 함께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