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좀처럼 피지 않던 여의도 윤중로의 봄꽃도 이제는 꽃대궐을 이루는 듯 살랑살랑 분홍빛을 자랑하며 만개했다.
이번 주말, 봄꽃놀이를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오는 19-21일 봄꽃축제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토요일(20일)에는 남부지방의 비 소식과 함께 제법 쌀쌀한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고됐다.
봄꽃 나들이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일요일(21일)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주말예보 발표에서 “이번 주말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20일(토)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토요일에는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과 대구의 최고 기온이 11도, 대전 10도 등에 머무르는 쌀쌀한 기온을 보이겠다.
그러나 일요일에는 서울의 최고기온이 16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등이 예상된다.
18일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토요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찬 공기와 함께 남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아지겠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2도, 대구 11.7도 등을 보이고 있다.
사진=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훈 기자 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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