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일본 이즈(伊豆)열도 미야케지마(三宅島) 근해서 17일 진도 5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후 바닷물 색상이 변해 선박들의 항행 경보를 발령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18일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현재 변색의 상황과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해면의 변색을 확인한 것은 경시청 항공대 헬리콥터였다. 이날 아침 미야케지마 동쪽 약 7km 해역에서 해면 길이 약 100m에 걸쳐 선명한 녹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해상보안부 항공기가 현장으로 갔지만 확인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미야케지마에서는 17일 오전부터 지진이 다발하는 등 지진활동이 활성화됐었다. 기상청은 지진에 대해서 화산활동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