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문 중 하나인 USA TODAY의 기획기사에서 이병헌에 대한 영향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USA TODAY는 지난 4월 15일(현지 시간) 지면기사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들이 미국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중시하며, 해외배우가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음에 대한 기획기사 중 그 중심으로 이병헌을 언급했다.

USA TODAY는 영화 ‘지아이조1’에 비해 후속편 ‘지아이조2’의 해외수익성적은국내수익 성적의 2배에 다다른다”며 “해외시장은 미국 영화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단연 경제적인 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바꿔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병헌에 대해서 “한국의 스타 이병헌은 아시아 시장을 성공리에 개봉시킨 주역이며, 개봉 주의 해외 시장 수익을 80.3million(880억)을 창출시킨 건 그의 공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미국 영화시장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미치는 이병헌의 영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병헌의 해외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할리우드에서 언급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지아이조2’ 존추 감독, ‘레드2’ 작가 Jon Hoeber, ‘지아이조’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등 그를 알게 된 인물들은 그의 연기와 캐스팅에 확신을 보였다.

이병헌의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 박정근 실장은 “한국 배우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봐서 할리우드 시장의 진출과 장악은 결코 불가능이 아니다”며 “이병헌을 필두로 더욱 많은 한국의 스타들이 헐리우드에서 세계적으로 빛나도록 길을 연결해 주고자 한다”라고 할리우드 시장에 대한 진출 계획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을 필두로 배우들의 다양한 해외진출을 진행 중에 있다. 한효주는 일본 현지활동을 위해 히로스에 료코등이 소속된 '후라무'와 계약했으며, 한채영은 미국 최고의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채결하며 중국 현지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