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용산·동작=권지나 기자]자전거도로가 재정비되면서 이와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 또한 빠르게 늘었다. 자전거를 함께 타려는 목적으로 모인 자전거 동호회 또한 활성화되고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봄을 맞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전문적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딩족'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서울시와 지자체는 자전거가 달리기 편한 자전거도로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전거 도로는 안전표지, 위험방지용 울타리나 그와 비슷한 공작물로 경계를 표시해 보행자, 차량과 함께 또는 독립적으로 자전거의 통행을 위해 설치하는 도로를 말한다. 특히 서울형 자전거도로는 시의 다양한 지역특성인 주변 토지이용, 도로여건 및 교통상황, 자전거 및 보행자 동행 특성 등을 고려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련기관의 의견 등 사회적 합의절차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제고하고 시의 자전거 정책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치?개선된 자전거도로를 의미한다.
서울시 자전거도로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기준, 용산구는 총 11개 구간에 11.3km의 자전거 도로가 있고 자전거 전용도로는 3구간에 달하며 길이는 1.5km다. 또 8개 구간에 9.8km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있다. 자전거 전용차로는 따로 없다. 동작구는 총 10개 구간에 7.6km의 자전거 도로가 있으며, 자전거 전용도로는 따로 없고 10개구간, 7.6km 길이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있다. 자전거 전용차로는 없다. 서울시의 자전거 주차시설 현황을 살펴보면 자전거 주차장은 15개소, 3812대가 있다. 보관함은 18개소가 있으며 410대가 있다. 또한 자전거 거치대는 4892개소가 있고, 13만7036대가 있다. 또 자전거대여소의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총 25개의 자치구에 5788개소가 있으며 용산구는 50개소, 동작구는 140개소의 자전거대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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