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올해의 신지식농업인’에 축산분야 장성훈(원주), 발아 곡류분야 정연식(원주), 산채류분야 최관수(양구) 등 3명이 선정되어 오는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신지식 농업인 장(章)’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 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생산·가공·유통 등을 혁신하여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99년부터 지금까지 총 26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 공적을 보면 축산분야 장성훈(50·원주)씨는 종돈장을 운영하면서 ’08년 ‘치악산금돈’ 브랜드를 출시, 3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과 ’11년 ‘돼지문화원’을 열어 생산부터 판매까지 연계하는 관광축산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발아곡류분야 정연식(61·원주)씨는 발아곡류라는 새로운 가공영역을 개척 특허출원을 하는 등 곡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전문성을 확보,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산채분야 최관수(41· 양구)씨는 대암산채영농조합 대표로서 곰취를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곰취·곤달비·누룩취 등 산채 종묘를 생산·판매, 농가 고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밀려 올 기후변화, FTA와 같은 높은 파고를 이겨내려면, 이와 같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창조농업 만이 경쟁력 있는 희망”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내 농업·농촌의 비전과 희망을 심어 줄 신지식 농업인을 지속 발굴하여, 활력이 넘치고 행복을 느끼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