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현직 국회의원의 외동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32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도에서 A(15) 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 군은 발견 즉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숨진 A 군은 현역 국회의원의 아들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CCTV에는 A 군이 사고 직전 혼자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아파트 옥상에서는 A 군의 운동화 한 켤레가 발견됐다.
다만 유서나 단서가 될 만한 유류품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A 군 부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