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설의 주먹’이 5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은 지난 13일 하루 전국 733개의 상영관에 18만 705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48만 7744명으로, 이번 주말 5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할 전망이다.
특히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4일 만에 50만 돌파를 이뤄내 향후 스코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전설의 주먹’은 고교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 세 친구가 25년 후 리얼 액션 TV쇼에서 다시 만나 당시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1만 256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오블리비언’이 차지했다. 이어 10만 761명을 동원한 ‘런닝맨’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