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가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3일 호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4반 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 5태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니혼햄 선발 브라이언 울프와 풀카운트까지 대결을 벌였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2로 맞선 4회말 무사 2루에서는 1루수 앞 땅볼로 잡혔지만 주자를 3루로 보내 팀의 득점 기회를 살려갔다.
이어 5회말 1사 2루에서 세번째 타석에 선 이대호는 중전 안타로 이날 첫 안타를 기록하며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곧이어 아롬 발디리스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오릭스는 한 점을 더 보탰다.
이대호는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니혼햄의 세 번째 투수 가와노 히데카즈와 상대했지만 1루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9회초 수비 때 야마모토 가즈나오와 교체됐다.
오릭스는 선발 니시 유키가 9회까지 완투하며 삼진을 11개나 잡은 가운데 8-2로 이겨 2연승했다.
이날 안타로 이대호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시즌 타율은 0.408에서 0.389로 떨어졌다. 연속 경기 타점은 4경기로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