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다음달 어린이날(5일)과 식품안전의 날(14일)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 판매ㆍ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내 구역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ㆍ관리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그린푸드존 내 학교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지난해 적발된 위반 업소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식약처가 지난 2010년 3만562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86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위반율은 0.24%에 달했다. 또 2011년 위반율 0.14%, 지난해는 0.08%으로 위반율은 점차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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