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서비스 이후 190여개국서 고공 비행

웹젠의 장수 MMORPG '아크로드'가 서비스 8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로드'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게임포털 'WEBZEN.com'을 통해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190여개 국에 서비스 중인 대표적인 장수 글로벌 게임이다. 8년 동안 특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어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절대적인 힘을 가진 유일무이한 존재인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4종족의 전쟁을 소재로 삼은 '아크로드'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표 종족전장인 '배틀 그라운드'의 진행 방식을 변경하고, 소규모 종족전장인 '쉬라인 전장'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연이어 실시하면서 오랜 시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2006년 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아크로드'는 그해 7월 곧바로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인기 게임의 발판을 다졌다. 2007년 9월에는 일본에 공개되며 아시아 최고의 명작으로 발돋움 했으며 2009년부터는 웹젠의 자체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유저만 해도 연 평균 200만명 이상. 특히 지금도 웹젠의 주력 타이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아크로드'의 인기 행진은 당분간 변함없을 전망이다.

장수 비결은 꾸준한 업데이트 8년을 맞은 '아크로드'지만 유저들을 위해 끊임없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모습은 변함이 없다. 실례로'아크로드'는 서비스 6주년을 맞은 지난 2011년 5월 '위대한 서버'의 운영을 시작했다.

일정 기간 동안 운영되는 '위대한 서버'는 정식 서버보다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 등이 높게 설정 돼 있어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벤트 종료 후 캐릭터 1개에 한해 정식 서버로의 이전이 가능한 점은 신규 및 회귀 유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자 '아크로드'는 같은해 9월과 12월에 '위대한 서버'를 추가해 운영한 바 있으며,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올해도 상반기 내 신규 및 복귀 회원들을 위한 '위대한 서버'를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 지난해 7월에는 '아크로드'의 핵심 콘텐츠인 종족전을 강화한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종족간 대규모 전투가 이뤄지는 '배틀그라운드'의 진행 방식을 일부 변경하고, 착용 시 캐릭터 레벨에 상관 없이 90레벨 이상 유저만 입장할 수 있는 '헤븐즈 헬'지역에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방어구를 추가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그 동안 '배틀 그라운드'의 중앙에서만 출현하던 보스 몬스터는 '배틀 그라운드' 내 전 지역에서 무작위로 출현하게 됐으며, PvP시 전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PvP 포션 아이템'도 첫 선을 보였다. 종족 간 대립이라는 '아크로드'의 본래 콘셉트를 강화해 나가면서 고유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풍성한 이벤트로 감사 표현 신규 콘텐츠 보강도 노력을 기울이며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지난해 9월 서비스 7년만에 대형 업데이트인 '인스펜션'을 적용, 종족 간 소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쉬라인 전장'을 최초 공개하고, 스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전장 콘텐츠와 스킬 시스템 개편, 편의성 향상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특히, '아크로드' 내 종족끼리 소규모로 겨룰 수 있는 '쉬라인 전장'은 그간 게임의 주요 전장이었던 '배틀 그라운드'와 달리 각 종족당 15명씩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종족전인데다 진행 중 몬스터 사냥을 통한 능력치 상승 버프를 받을 수 없어 개별 캐릭터의 능력이 큰 역할을 담당,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 이처럼 8년 동안 게임성 완성도와 재미를 높이는데 주력한 '아크로드'는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 오는 4월 25일까지 최고급 아이템 등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을 선물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전 지역에서 등장하는 이벤트 몬스터를 사냥해 '로얄망토' 및 '영웅의 기운'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매주 2회씩 진행되던 종족 간 대규모 전장 '배틀그라운드'가 매주 6회에 걸쳐 추가 실시되고, 해당 기간 동안에는 PvP를 통한 캐릭터 사망 시 착용 중인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도록 설정 돼 신규 회원들도 부담 없이 대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예고에 유저 '후끈' 더 큰 관심을 보으는 것은 상반기 내 진행이 예고된 신규 업데이트다. 먼저 앞서 언급한대로 특성화 서버인 '위대한 서버'가 또 한 번 운영된다. 정식 서버에 비해 경험치 제공량 및 아이템 드롭율 등이 높게 설정돼 있어, 빠른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고 종전처럼 캐릭터 1개에 한해 정식 서버로 이전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위대한 서버'에서는 이후 업데이트 될 콘텐츠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전용 사냥터로 준비 중인 신규 맵 '신들의 정원'은 차원의 틈을 통해 칸트라 대륙에서 추방당한 신들이 봉인된 지역을 공략한다는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함께 기원석 및 소켓 아이템을 사용해 직접 아이템을 만드는 제작형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 아울러 신규 맵 '신들의 정원'에서는 일반 맵에서는 볼 수 없는 제작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사냥터는 '위대한 서버'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유저들을 향한 한결같은 자세로 8년을 달려온 '아크로드'는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선으로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아크로드'의 명성을 이을 정통 후속작 '아크로드2'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리즈 명작의 탄생도 기대된다. '아크로드'가 게임 시장에서도 계속 '절대 군주'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웹젠● 배급사 : 웹젠● 서비즈 일정 : 정식서비스 중 ● 홈페이지 : archlord.webzen.co.kr정광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