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이 새 봄을 맞아 4~5월 두 달 동안 우체국 우편시설 환경정비에 나선다.
4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특히 4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주요 우체국에서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얼룩진 2877여 우체통들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새 단장 한다.
경북우정청은 이번 정비에서 ‘우체통 근석(밑돌) 보강 및 기울어진 우체통 바로 세우기, 훼손·오염된 우체통 교체하기,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사항 정비, 신도시 지역 등 신규 수요 발생지역 우체통 설치, 이용자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위치 재배치, 우표류 판매소와 연계해 이용하기 불편한 우체통 이전, 우체통 이용 안내문 현행화 등을 실시한다.
정진용 청장은 “이번 우체통 정비를 통해 모든 우체통이 산뜻해질 것이다”며 “새 봄을 맞아 전자우편보다 따스한 정이 담긴 손 편지들이 우체통에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통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kr)와 각 지역 우체국 홈페이지의 ‘위치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도검색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이나 지역별 우체통도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 우체통에 마우스를 클릭하면우체통의 주소와 자세한 위치, 우편물 수집시각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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