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등 이벤트 풍성

2013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온라인몰의 프로야구 마케팅도 막이 올랐다.

옥션은 이달 말까지 ‘야구야 사랑해’ 이벤트를 열고, 야구관련 용품과 유니폼, 간식 등 야구장 나들이에 필요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캐리커처 유니폼이 2만원이고, 아동ㆍ성인용 종합 야구용품 세트가 1만4900원이다. 나이키 야구화는 5만9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육포 등 야구장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들도 1만원대에 판매한다.

G마켓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프로야구 정규 시즌 티켓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를 증정한다. 오는 7월 7일까지 총 10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일 3번씩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야구 열기는 개막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라, G마켓에서 지난 20일부터 프로야구 구단 용품 판매는 지난 2월 동기보다 217%나 급증했다.

G마켓은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머리띠와 LG트윈스 멀티스카프 등 응원용 액세서리도 1만원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NC다이노스 등 전 구단의 상품과 야구용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몰로서는 단독으로 기아타이거즈의 선수용 제품과 NC다이노스 상품을 선보였다. NC다이노스 팬 유니폼은 3만7900원, 기아 타이거즈 선수 캐리커처 티셔츠는 1만8500원이다.

롯데닷컴도 ‘야구용품 특가전’을 열고,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의 레플리카(공식 유니폼과 똑같은 모양의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롯데닷컴에서도 야구용품은 개막 전 일주일간의 매출이 지난 2월에 비해 20%나 오를 정도로 인기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지경민 부장은 “프로야구가 지난해 700만 관중 돌파하는 등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가운데, 매년 프로야구 시즌이면 간식, 구단 유니폼 수요도 함께 급증한다”며 “이를 감안해 온라인몰들이 각 구단 유니폼과 야구장 나들이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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