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남규리가 정경호와 첫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24일 '무정도시' 제작사를 통해 티저 영상 촬영현장에서 선보인 정경호와 베드신 비화를 털어놨다.

단순히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베드신이었지만 남규리는 처음 도전하는 베드신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정경호가 슬리브리스 차림의 남규리를 침대 위에 아슬아슬하게 눕히는 신에서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에 몸이 무중력 상태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정경호 역시 베드신 촬영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내 정경호는 "너 지금 보니 진짜 얼굴이 작네"라며 재치있는 발언으로 남규리의 긴장감을 풀어줬다고.

남규리는 “아마 경호오빠가 그 상황에서 그런 엉뚱한 말이라도 하지 않았다면 쉽게 그렇게 민망한 상황을 빠져 나오지 못했을 거고, NG도 많이 내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물론 깊은 관계까지 가는 노골적인 베드신은 아니었지만 심한 노출까지 해가며 마음 먹고 도전한 베드신 촬영 첫 경험이 밑거름이 돼 앞으로 어떤 어려운 촬영도 거뜬하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정도시'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