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나라사랑 대바자회’를 진행, 의류와 잡화 등 인기 여름상품을 40~80% 할인판매 한다.

롯데 소공동 본점에서는 정문 앞에 특설매장을 설치해, 사회 각계 인사로부터 받은 기증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30~50% 저렴하게판매한다. 김을동ㆍ김종태 새누리당 의원은 민속공예품과 넥타이를 기증했고 강민호, 손아섭 등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은 야구방망이, 사인볼 등을 내놨다. 롯데백화점 모델인 소녀시대와 현빈은 향수, 목걸이, 선글라스 등 소장품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 수익금 중 1억원은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와 미망인회에 각각 5000만원씩 전해져,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생활비와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 본점과 에비뉴엘, 영플라자 등 소공동 일대의 롯데타운에서는 도심 속 태극기 물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플라자 외벽에 가로 32m 세로 22m의 초대형 태극기가 걸리고, 화단에는 1500개의 소형 태극기가 진열된다. 가로수까지 태극기로 장식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멤버스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상품권과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국가유공자에게는 80여개 브랜드가 여름 신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고, 감사품도 전달한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인 정승인 전무는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국민이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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