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NE1 씨엘의 첫 솔로출격곡인 ‘나쁜기집애’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8일 정오 공개된 씨엘의 ‘나쁜 기집애’는 ‘나는 아주 세. 아주 사납게. 너 정도론 날 절대 감당 못해’, ‘당당한 지조 고귀한 품위, 눈웃음은 기본, 내 눈물은 무기, 이 미소는 파이어’ 등 파격적인 가사가 주를 이룬다.

‘나쁜기집애’스러운 이 가사는 덥스텝과 더기로 짜여진 멜로디에 실렸다.

BPM70의 발라드만큼이나 느린 힙합리듬을 기본으로 한 ‘나쁜기집애’는 씨엘 특유의 음색의 랩핑을 덧입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씨엘의 신곡에 누리꾼들은 호불호가 갈리며 “좋다”와 “난감” 등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이에 YG 측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처음에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요즘 YG 아티스트들이 모두 걸어 다니면서 ‘나쁜 기집애’의 랩을 읊조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씨엘(이채린/가수/2NE1)
2NE1 씨엘의 첫 솔로출격곡인 ‘나쁜기집애’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씨엘(이채린/가수/2NE1) 2NE1 씨엘의 첫 솔로출격곡인 ‘나쁜기집애’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얼마 전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YG 사옥을 방문했을 당시 ‘나쁜 기집애’를 들려줬는데 모든 스태프가 환호성을 지르고 가사를 따라하며 춤까지 췄다”며 “아무래도 초반에는 국내보다 해외 반응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처음엔 다소 생소하더라도 워낙 중독성이 강렬한 장르이기 때문에 더 폭넓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씨엘은 이번 주말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