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구청 대강당(은평홀)에서 16개동 통장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와 복지 분야에서 공로가 큰 모범 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초청강사의 강의, 시ㆍ구정 주요시책 설명의 순으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김우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회비 모금 6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비롯한 다양한 구정성과는 모두 통장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실의에 빠지는 이웃이 없도록 가까운 곳에서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국립보건원, 수색역세권, 수색변전소 부지의 활용은 개발이 뒤처진 은평구가 새로운 시대에 부각될 수 있는 기회”라며 은평의 미래를 위한 통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초청강사인 민건동 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강사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활성화’를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 활성화 방안, 서울시의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통장의 주체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구 관계자는 “통장들은 반상회ㆍ지역민방위대 운영, 저소득 가정 실태 파악, 자원봉사, 재해예방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구의 발전을 위해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