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최근 불거진 일명 '민주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전효성은 5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전 경솔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사과하는 것이 분명 맞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여 해명을 안하려고 했지만 제대로 다시 사과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14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시키지 않는다"라고 말해 '민주화'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특정 사이트와 연관도 논란을 일으켰다.

전효성은 "한 사이트와 전혀 상관이 없다. 인터넷 모니터링 중에 '전효성으로 민주화 시킨다'라는 글을 접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의식중에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였다. 의미가 변질돼 사용되고 있던 사실은 이 일이 일어나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조심스럽지 못했던 행동을 거듭 사과하며,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크릿은 신곡 '유후'로 인기몰이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