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태호가 준비한 그물과 미역 가발을 착용한 뒤 할리우드 여배우로 변신했다.
신보라는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거제도’ 코너에서 “할리우드에서 영화배우 될 거다”라며 거제도를 떠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정태호는 신보라를 말리며 거제도에서도 여배우로 변신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신보라가 “드레스가 없다”고 하자 정태호는 “있다”며 어망을 꺼내 신보라에게 입혔다. 신보라가 입은 그물은 여배우들의 시스루 드레스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이어 신보라는 “웨이브 머리도 못한다”며 다시 불만을 표했다. 이에 정태호는 “할 수 있다”며 미역 다발을 가져와 가발처럼 머리에 씌웠다.
할리우드 여배우로 변신한 신보라는 이에 그치지 않고 “타이타닉을 찍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호는 자신의 다리를 배 대신 내어 주며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게스트로 신화와 2PM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