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재래식 변기에 빠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개인주택에서 A(35·여) 씨가 재래식 변기에 빠져 있는 것을 그의 아버지(73)가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이날 오전 빚 1000여만원을 두고 고민하며 소주 반 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아버지는 “딸이 화장실에 간 뒤 기척이 없어 가보니 변기 안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통닭 배달원 폭행해 금품 빼앗아 ○…저녁시간대에 통닭 배달원이 현금을 많이 갖고 있는 점을 이용해 배달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통닭을 주문한 뒤 배달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S(17)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광주 남구 방림동 주택가에서 배달원 K(16) 군을 폭행하고 17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점괘 왜이래?…항의하다 점쟁이 폭행 ○…점괘에 불만을 품고 점쟁이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점괘에 항의하다 점쟁이를 폭행한 혐의(폭행)로 A(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점집 마당에서 다른 곳에서 본 점괘와 다르다며 점쟁이 B(48)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가 엉터리로 점을 보고 돈을 받았다고 항의하다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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