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중 19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는 22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8.12포인트(0.41%) 오른 1989.21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52.30포인트(0.34%) 오른 1만5387.58에 거래를 마치면서 코스피 지수도 199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전날보다 0.54% 오른 1991.76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장중 1994.61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다시 1990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1990선으로 놓고 등락이 거듭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리 각각 285억원, 79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355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6억원, 비차익거래 353억원 순매수로 총 37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 운수장비, 운수창고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건설, 전기가스, 철강금속, 금융, 섬유의복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현대차,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CJ그룹주는 검찰 압수수색 여파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CJ가 5% 이상 밀리고 있으며 CJ CGV, CJ E&&M, CJ씨푸드, CJ오쇼핑, CJ제일제당 등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날보다 0.85포인트(0.15%) 오른 573.54를 기록 중이다.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