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아버지와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가 도경완 아나운서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정은 둘의 연애사실을 털어놓기전 아버지가 도경완이 MC를 맡는 KBS ‘생생정보통'을 자주 보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생생정보통’을 많이 보셨더라. 어느날 아빠가 그걸 보고 계시길래 괜히 뜨끔했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도경완이 MC인 프로그램을 보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나와 도경완 사이를 모르니까 ‘저런 친구는 누구랑 결혼을 할까’라고 하는 거다. 그때만 해도 결혼 약속은 못 했을 때인데 아빠가 안 좋은 얘기를 하면 어떡하지 싶었다. ” 라고 하면서 “다음 얘기를 기다리는데 ‘저런 사람이 진짜’라고 말씀하셨다. 아빠 눈에는 좋아보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가 도경완을 처음 만났는데 ‘사랑하고 있습니다’고 인사했다고 한다. 내가 아빠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못 들어봤는데 그렇게 인사했다고 한다. ”라며 아버지와 예비 사위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또 이날 장윤정은 억대 빚과 가족사에 대한 심경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힐링캠프'는 12.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에 비해 2배 이상 상승,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