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술취한 승객이 버스기사를 폭행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승객 11명이 다쳤다.
지난 14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주진리 마을 앞 커브길에서 만취한 A(55) 씨가 자신이 내려야하는 버스정류장을 지나쳤다는 이유로 버스 운전자 B(46) 씨를 마구 때렸다.
버스 운전사 B 씨는 폭행을 당하는 가운데서도 핸들을 놓치 않고 버텼으나 커브길에서 그만 도로 옆 옹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폭행한 A 씨를 검거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