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임하댐 물공급이 정상화됐다.

15일 K-water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 40분께 산림청 소속 산불진화용 헬기의 임하다목적댐 저수지 추락으로 K-water 안동권관리단이 포항지역으로 공급되는 영천도수로 취수 및 하류 발전방류를 중단했다.

이어 지난 12일 헬기잔해 인양과 함께 시신수습이 완료됨에 따라 15일 오전 9시부터 임하댐 본류 방류와 영천도수로를 통한 포항지역 물공급을 재개했다.

K-water는 현장 사고대책본부의 수질대책을 담당해 사고 헬기에서 유출된 기름을 완벽 제거했고 헬기 인양 후는 잔류 기름 여부 추가 점검 및 수질조사를 통해 용수공급 재개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사고이후 K-water 포항권관리단은 영천도수로 취수중단에 따라 취수원을 임하댐에서 영천댐으로 전환해 포항철강공단 공업용수, 포항시, 경주시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한편, 영천댐도수로는 임하호 물을 포항시, 경주시, 금호강(경산시ㆍ대구시)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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