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대학교가 이번 달 말까지 경산캠퍼스 서문 인근 청보리밭을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개방한다.

14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파종한 청보리가 이달 들어 푸르름이 절정에 달해 청보리밭 안에 다양한 코스 산책길을 마련했다. 이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빛을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박성현(관광경영학과 3학년ㆍ20) 학생은 “캠퍼스 입구에 있는 문천지 호수 맞은 편으로 녹색 물결의 청보리밭이 펼쳐져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며 “좋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나들이 와서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껴보고 싶다”고 자랑했다.

한편, 청보리가 자라고 있는 대구대 ‘늘푸른테마공원’은 경산캠퍼스 서문 인근에 위치한 1만8000㎡ 규모(5455평)의 자연친화적 녹지공간이다.

이곳은 청보리, 메밀, 유채, 호밀 등 계절에 맞는 테마작물을 심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추억의 장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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