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3일 엔달러 환율이 102엔선을 넘어서는 등 엔저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7.89포인트(0.41%) 내린 1936.86으로 개장해 오전 9시 10분 현재 1942.6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장초반 순매도를 나타냈고, 개인은 순매수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오전 8시 15분께 오세아니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02엔을 돌파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2엔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10월 21일 이후 약 4년 7개월만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 등 내수 업종이 상승했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전일 대비 0.2%, 0.79% 내린 반면 POSCO(0.78%), 한국전력(1.86%), SK텔레콤(0.7%)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59포인트(0.28%) 오른 571.29를 나타내고 있다. KT뮤직은 삼성전자와 음원서비스를 제휴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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