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태광산업(003240)은 연말까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광그룹이 표방한 ‘따뜻한 가족 만들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태광산업 임직원들은 우선 도시농부 모임인 ‘파릇한 절믄이(파절이)’와 손을 잡고 서울 소재 두 군데 텃밭에서 오는 12월까지 서울 시내 7개 그룹홈 어린이와 함께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월 4회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는 각 계절과 시기에 맞는 텃밭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그룹홈 거주 어린이, 청소년과 태광산업 임직원 각 10여명씩 30여명이 서울 용산구 ‘노들텃밭’에 모여 농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상추, 쑥갓, 토마토 등의 모종을 심었다. 태광산업은 미술 과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미술캠프’도 진행한다.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은 태광은 지난달 17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선언하고 문화ㆍ교육ㆍ재활ㆍ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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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11일 ‘도시농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 ‘노들텃밭’에서 채소ㆍ과일 모종 심기에 나선 그룹홈 어린이와 태광산엄 직원(오른쪽)이 텃밭에 세울 푯말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릇한 절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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