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살아날 조짐을 보이던 자동차주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2.58% 하락한 18만85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는 3.34% 떨어진 5만2200원, 현대모비스도 1.73% 내린 25만5000원을 나타냈다.

엔화 약세가 재개되면 현대차와 기아차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 한편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00엔을 돌파했다.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엔을 넘은 것은 2009년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happyda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