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8일 오전 11시55분께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한 아파트 19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주방과 바닥, 싱크대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이 나자 대구지역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과 소방차 5대 등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집안에 사람이 없었던 점과 작은방 전기기구가 심하게 그을린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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