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옥정’의 유아인이 백허그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장옥정(김태희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은 늦은 밤 홀로 달빛을 보며 애타게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시를 읊조리는 장옥정에게 다가가 “네 이름이 뭐냐? 생각해보니 네 이름조차 묻지 못했다”고 말했다.

유아인(좌부터/엄홍식/탤런트/영화배우),김태희(탤런트/영화배우)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장옥정(김태희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유아인(좌부터/엄홍식/탤런트/영화배우),김태희(탤런트/영화배우)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이순(유아인 분)은 장옥정(김태희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장옥정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이순은 “헌데 그 애타게 기다리는 이가 그대에게 나이면 안 되겠느냐?”고 고백했다. 당황한 장옥정이 “이만 물러가겠다”며 등을 보이자, 이순은 장옥정을 뒤에서 안으며 “더는 내게 등을 보이지도 뒷걸음치지도 마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은 “길을 내가 좁혀 갈 것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너무 서두르지도 늑장 부리지도 않게 천천히 내가 다가가겠다. 내금위장이 아닌 사내로서 진짜 대궐의 이순으로서”라고 사랑의 맹세를 덧붙였다.

이에 장옥정도 “지금 전하께서 언제까지 이 손 놓지 않겠다 약속할 수 있겠느냐”며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이순은 “이건 내금위장으로서가 아니라 이순, 왕으로서의 약속”이라고 화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장옥정 9회는 전국 시청률 9.3%를 기록, 지난 8회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