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달서구청이 전국 처음으로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제도’를 운영해 월 2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

6일 구청에 따르면 기능인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구청은 이 제도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으로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 졸업자(졸업예정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대상자는 달서지역 특성화 고교 및 전문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예정인 29세 이하로 성서산업단지내 기업체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실습 ․ 근무하고 있는 기능인력이다. 신청 후 3개월 동안 월 2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청이 올해 4월께 13개 중소업체에서 근무하는 21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고 5월부터는 매월 15일까지 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총 36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윤금동 경제과장은 “이 제도 시행으로 기능인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중소기업은 인력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청년인턴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이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께 ‘달서구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이후 기업체에 지원하던 방식에서 근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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