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가 2년 만의 신곡 ‘올모스트 블루(Almost Blue)’를 디지털 싱글로 6일 발매한다.
‘올모스트 블루’는 최근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오픈 32초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된 영화 ‘환상속의 그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다음 달 정규 5집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되는 디지털 싱글이다. ‘올모스트 블루’는 재즈 아티스트 쳇 베이커의 동명의 곡에서 제목을 따 온 곡으로, 멤버 민홍이 작곡을 맡고 송은지가 작사를 맡았다.
멤버들은 “영화 ‘환상속의 그대’는 제작 단계에서 강진아 감독으로부터 음악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정규 앨범 작업 때문에 아쉽게 함께 하지 못한 작품”이라며 “당시 강 감독에게 들려줬던 곡이 바로 이번에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게 된 ‘올모스트 블루’였다”고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이들은 “영화와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서 조금 신기하다”며 “영화와 음악이 결국 만나게 될 인연이었나 보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올모스트 블루’의 뮤직비디오는 6일 인터파크 무비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후 오는 7일 유투브 등을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오는 13일엔 영화와 밴드가 함께 하는 미니 콘서트 겸 시사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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