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 6일 코스피는 해외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지가 주목된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통화완화정책 유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S&P500 지수는 1614.42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장중 1만5000대를 넘어 최고치를 새로 썼다. 비농업 부문에서 새 일자리가 16만5000개나 늘었다는 발표가 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달 늘어난 일자리는 지난달의 2배에 달했고, 예상치보다도 많았다.

실업률 역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떨어진 7.5%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고용지표 호조로 유럽 증시도 급등세를 보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증시에 팽배한 관망심리도 여전해 주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7일에는 한미정상회담, 9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가 예정돼 있어 북한 리스크, 기준금리,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을 점검해보려는 심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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