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공예가인 천민선 작가를 초대해 세 번 째 전시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갤러리CBTP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입주기업인 뿐만 아니라, 공예를 사랑하는 지역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길에서 길을 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천미선 작가의 대표작인 ‘동행’, ‘풍요’, ‘담소’ 등 100점이 전시되며, 실생활에 사용되는 다기 등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천미선 작가는 “일상이 주는 반복적인 작은 행복이 커다란 행운보다 값진 것이란 생각에 이번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천미선 작가는 2006년부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가나아트스페이스 등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청주뿐만 아니라 서울, 중국을 오가며 공예의 본고장인 충북을 널리 알리고 있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가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갤러리CBTP를 통해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소통장의 장을 제공해 기업인뿐만 아니라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