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동시기에 개봉하는 ‘올림푸스 해즈 폴른’(백악관 최후의 날)와 차이점을 밝혔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5월 2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이트 하우스 다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같은 시기 개봉하는 ‘올림푸스 해즈 폴른’에 대해서 “그 영화는 북한의 테러범들이 백악관을 점령하는 영화다. 내가 ‘올림푸스 해즈 폴른’ 소식을 들었을 때는 우리가 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한 단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편의 영화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볍게는 우리 영화는 전체 관람가로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우리는 미국 내부의 위협과 분열을 다루는 반면, ‘올림푸스 해즈 폴른’은 외부로부터 위협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미국 백악관을 배경으로, 자연재해가 아닌 무차별 테러라는 새로운 재난을 다룬 액션 영화다. 오는 6월 개봉예정.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