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1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상추 세븐 안마시술소 포착
[헤럴드생생뉴스]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상추가 모범군인으로 뽑혀 병무청 홍보대사 위촉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지난 3월 27일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본명 이상철·일병)와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일병)을 병무청 제10대 병무청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시 병무청 관계자는 “두 사람은 유명 연예인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에게 귀감을 살 수 있다는 판단에서 10대 병무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병무청 홍보대사는 전역할 때까지 병무청의 각종 홍보모델 활동과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에 출연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위촉식에서 상추와 이특은 “앞으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지방병무청을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6월 25일 SBS ‘현장21-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에서 상추는 당시의 소감이 무색한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에서 진행된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한 연예병사들의 행사 종료 후 행적에서 음주를 한 뒤 세븐과 안마시술소에 방문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전파를 탄 것.
국방무는 방송이 나간 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국방부는 25일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상추(본명 이상철)와 세븐(본명 최동욱)이 최근 지방 공연을 마치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당 연예병사가 몸이 좋지 않아 치료 차원에서 안마 시술소를 방문한 것임을 참작 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특과 상추는 지난해 10월 30일 입대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면서 각각 사격왕과 체력왕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해 12월 7일부터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2014년 7월 29일 전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