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10주년 기념 유저 니즈 최대 반영한 콘텐츠 공개 - 신규 직업군 '모험가' 비롯, 세차례 걸쳐 순차 업데이트 - 무료화 정책ㆍ해킹피해 보상 등 파격 서비스로 인기 견인
인기 캐주얼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올 여름방학을 겨냥,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몰이에 나선다. 26일 넥슨은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의 향후 개발 방향과 이번 업데이트 주제인 '레드'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총 세 번에 걸쳐 순차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와 개발방향에 맞춰간다는 방침이다.
→ 넥슨(대표 서민)은 2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메이플스토리' 레드 업데이트 관련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는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비스되며 62만 명 동시접속자, 1800만 회원, 전세계 1억명 유저, 라이선스 상품 500여종 등 명실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이에 넥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기존 유저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진화적인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레드' 업데이트는 모험가 직업군의 개편을 비롯해 독특한 방식의 신규 캐릭터와 대륙, 큐브의 제작시스템 도입 등 한층 진화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이 가운데 '모험가'는 오는 7월 4일 이뤄지는 첫 번째 '퍼스트 임팩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모험가 개편으로 새로운 스토리 라인 추가와 '전사', '법사', '궁수' 등 12종에 달하는 방대한 직업의 외형 변경, 수많은 스킬 추가와 재조정이 이뤄진다.
이어 7월 18일 진행되는 2차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신규 직업군 '신의 아이'가 추가된다. '신의 아이'는 기존 메이플월드가 아닌 새로운 공간 '거울세계'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직업군으로, '제로-알파'와 '제로-베타'라는 두 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캐릭터 생성 시 100레벨부터 시작된다. 무엇보다 해당 콘텐츠는 두 캐릭터 간 협력과 연계가 가능한 '듀얼 캐릭터 시스템'과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전용 무기를 플레이함으로써 새로운 방싱의 '메이플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1일에는 신규 대륙과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되는 '크리티아스'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최고 레벨 대 유저들이 입장 가능한 흑마법의 왕국 '크리티아스'는 강력한 몬스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함께 추가되는 초대형 보스 '헤가톤'은 유저 100명이 힙을 합쳐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콘텐츠다.
→ 이번에 업데이트될 예정인 신규 캐릭터 '신의 아이' 코스프레쇼
이와 별도로 넥슨은 6월 27일 행복 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지난 2011년 '메이플스토리' 해킹 피해 유저 전원에게 풀옵션의 최고급 아이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만 캐시를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누구나 쉽고 가볍게 '메이플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화 정책을 내놓는다. 이번에 적용되는 '마일리지 시스템'은 유료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넥슨 캐시를 통해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마일리지가 적용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를 통해 캐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마일리지의 경우 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해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오현별 프로듀서는 "이번 '레드' 업데이트는 앞으로 10년 개발 방향의 기틀이 될 이벤트"라면서 "유저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는 신규 캐릭터 '신의 아이' 코스프레쇼와 함께 '신의 아이' 애니메이션 등이 상영돼 관심이 집중됐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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