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기자]‘버냉키 쇼크'에 이어 중국발 악재가 겹치면서 코스피지수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5일 오전10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0포인트(0.21%) 내린 195.31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3거래일째 매도하며 388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0억원 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420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38억원)와 비차익거래(576억원)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615억원 어치 순매수됐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23%), 의약품(-2.06%), 기계(-1.72%)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업종 순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1.73%), 화학 (0.67%), 건설(0.63%)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삼성전자는 닷새째 하락 중인 가운데 10시 40분 현재 130만 40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은 각각 2.22% 와 4.17% 상승중이다. CJ그룹주들은 이재현 회장의 검찰 출두 소식에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5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지수가 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월5일(종가 기준)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출발했다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74% 떨어진 499.82를 기록하면서 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억원과 51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이 111억원어치를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장주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권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