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28일 작곡가 겸 프로듀서의 용감한형제와 손잡고 컴백을 확정지었다. '이름이 뭐예요'의 기세를 다시 한 번 잇겠다는 각오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 포미닛이 신곡 '물 좋아'로 컴백한다.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 좋아'는 용감한형제의 작품으로, 지난 5월 내놓은 활동곡 '이름이 뭐예요'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이다. 힙합 댄스 곡으로, 포미닛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날 전망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안효진 홍보팀장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엔 여름 시즌송이다. 포미닛의 개성을 뚜렷하게 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활동 당시에도 '섹시'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역시 우리만의 매력으로 어필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감한형제가 포미닛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곡"이라며 "출격만 남은 상태로, 이번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 '이름이 뭐예요'의 인기의 기세를 이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로 발매 9주차에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례적인 롱런 행보를 이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기세에 힘입어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