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공개 연애에 대해 부담감을 내비쳤다.

박지성은 6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공개 연애에 대해 꺼려하는 분들이 많다. 그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소문을 통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애를 당당히 밝히게 됐다"면서 "꽤 오래 전부터 아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있었다. 굳이 관계를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의 열애는 지난 19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편안한 복장으로 한강 벤치에 앉아 축구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하고 큰 우산 하나를 나눠 쓰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박지성과 교제 중인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17기 아나운서로 김주우, 유혜영 아나운서와 2010년 입사했다. 그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2녀 중 둘째 딸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