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대학은 18일 인도네시아 경찰청 내무국 리나 하스투티 소령(우리나라 경정 직급 해당) 등 중간관리자 15명에 대해 입교식을 갖고 ‘과학수사 및 범죄예방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찰대학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치안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가들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범죄예방ㆍ과학 수사 이론과 시스템을 소개ㆍ교육함으로써 치안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경찰관들은 자국 경찰청 내무국ㆍ안전국ㆍ수사국 및 일선 경찰서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와 관리자들로서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에 걸쳐 한국 경찰의 치안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외국 경찰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재외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 속에 알리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