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한국남동발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이 대거 최하위인 E등급으로 내려앉은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평가 등급은 가장 좋은 S등급부터 A~E등급까지 모두 6개로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 사실상 A등급이 가장 최고 점수였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도에 이어 2012년도에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4-ONE 컨틴전시 플랜` 추진을 통한 재무·예산의 철저한 분석과 전략적 관리 결과로 4년 연속 화력발전사 최고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또 연료 워룸 운영시스템(SCM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발전사 중 4년 연속 유연탄 최저가 구매를 시현했다. 발전분야 핵심지표인 설비이용률, 발전량, 발전원가에서 4년 연속 발전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안영대 남동발전 문화홍보팀장은 “창조경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