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청도 ‘감와인’이 중국 대륙으로 진출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청도 ‘감와인’이 전국 처음으로 중국 주류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게 된 와인 상품명은 ‘레귤러(REGULAR), 스페셜(SPECIAL), 아이스 와인(ICE WINE)’ 3종으로 총물량 7100병(병당 750㎖)으로 3만3000달러 1차분을 선적했다.
이는 2013 실라리안 해외시장 개척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 중국 서안에서 열린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주류전문 유통업체 ‘소주일달상무유한공사’와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식을 체결한 이후 첫 선적이다.
도는 청정지역 청도 특산품인 청도반시 씨없는 감으로 빚은 감와인이 와인의 풍부한 탄닌(Tannin)과 화이트 와인의 산뜻한 맛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고 숙취가 없는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를 비롯해 2회 연속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돼 이미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바 있다.
경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중국이 인구 13억, 연간 알콜 소비량 28만t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잠재시장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다”며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산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의 감와인이 중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국 수출을 계기로 청도감와인 뿐만 아니라 다른 실라리안 제품들도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 제품 디자인 개발, 품질개선 지원 등 수출 경쟁력 제고를 통해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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