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에서 아내를 상습 폭행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7일 A(49)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9일 자정께 부산 서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환각상태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며 아내 B(48·여)씨를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의처증 증세를 보이며 아내를 상습적으로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