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신화가 정규 11집 활동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음악 프로그램 굿바이 무대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화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정규 11집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의 굿바이 스테이지를 꾸몄다. 화려한 색상과 무늬가 돋보이는 슈트 차림으로 등장, 여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포인트 안무인 보깅 댄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여유로운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 등을 통해서는 무대를 즐기는 베테랑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로써 신화는 정규 11집 활동을 마감한다. 이번 음반으로 매우 큰 성과를 거뒀다. 음악프로그램에서 정상을 꿰찬 것은 물론, 한 음악방송에서는 트리플 크라운까지 달성했다.
'디스 러브'로 총 8번의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한 것. 같은 곡으로 음악방송에서 총 7번의 1위를 차지한 정규 2집 '요(Yo!)' 이후 14년 만에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장수 아이돌'로서 후배 가수들의 귀감이 됐고, 변함없는 실력과 우정 등을 과시하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신화를 썼다.
신화는 홍콩에 이어 오는 22일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Mercedes-Benz Arena)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