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국제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영국 오피셜 차트 컴퍼니(the Official Charts Company) 싱글 차트에서 17위로 뛰어올랐다.
17일(이하 한국시간)에 발표된 오피셜 차트 컴퍼니 6월 22일자 차트에 따르면 ‘젠틀맨’은 지난주보다 51위보다 무려 34계단이나 상승한 1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월 15일 이 차트에 61위로 진입한 ‘젠틀맨’은 같은 달 22일 10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이 같은 반등은 최근 싸이가 벌인 영국 현지 프로모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싸이는 지난 9일에는 영국 ITV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시즌7 파이널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싸이는 10일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 라디오 방송국 캐피탈 FM 주최로 열린 ‘서머타임 볼’(Summertime Ball) 2013‘에 출연해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17일 캐나다 음악 전문 TV 채널 ‘머치뮤직(Much music)’이 개최하는 뮤직비디오 시상식 ‘머치 뮤직 비디오 어워즈(MUCH MUSIC VIDEO AWARDS)’에 사회자로 나선다. 이에 더해 싸이는 시상식에서 오프닝 곡으로 ‘강남스타일’을 엔딩 곡으로는 ‘젠틀맨’을 부를 예정이다. 싸이는 그동안 해외 각국 음악 시상식에 참석해 왔지만, 이처럼 시상식의 오프닝과 엔딩 무대에 서고 진행까지 맞는 것은 처음이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이 시상식에 테일러 스위프트, 원 디렉션, 데미 로바토와 함께 ‘해외 인기 아티스트 부문’ 후보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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