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어머니에게 손찌검을 한 것에 분개해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2일 아버지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A(34)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서울 중랑구 중화동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아버지(67)에게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버지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하고 어머니 B(61)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에 화가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정신장애 3급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렸을 때 입양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