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 35년 만에 친정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로 돌아왔다.

헤비메탈의 전형을 제시한 영국 출신 세계적인 밴드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가 19번째 정규 앨범 ‘13’을 10일 국내에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978년 ‘네버 세이 다이(Never Say Die!)’ 앨범을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났던 보컬리스트 오지 오스본이 35년만에 재합류해 주목을 받았다.

앨범엔 지난 5월에 방영된 TV시리즈 ‘CSI’ 시즌 파이널에서 선보인 8분가량의 록 서사시 ‘엔드 오브 더 비기닝(End Of The Beginning)’을 비롯해 밴드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헤리티지 록(Heritage Rock)과 에어플레이 차트(Airplay Chart) 부문에서 1위를 안겨준 ‘가 이즈 데드?(God Is Dead?)’, 미국의 음악전문 잡지 스핀(SPIN)으로부터 ‘괴물 같은 록 트랙(riff monster)’이라는 찬사를 받은 ‘로너(Loner)’ 등 8곡이 수록돼 있다.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올해의 프로듀서(Producer of the Year)’ 부문 2회를 포함해 총 7회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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